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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비즈] 지저분해 보이는 털, 레이저 활용한 시술 통해 제모 관리 가능해
  • 등록일 : 2017.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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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털은 신체를 보호하고 피부병을 예방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노출부위에 수북하게 자라난 털은 지저분하고 자기관리에 철저하지 못한 인상을 남긴다. 이에 남성, 여성 대부분은 왁싱이나 족집게, 면도기 등으로 직접 제모 관리를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제모 관리는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지만 털이 두껍고 많은 경우 오랜 지속효과를 보기가 힘들다. 또한 면도기의 경우 날카로운 단면이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며, 색소침착이나 염증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이에 최근 피부과 개원가에서는 열에너지를 이용해 모낭을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레이저제모가 시행되고 있다.

    레이저제모는 제모 전용 레이저장비로 피부 속 털을 생성해내는 모근을 제거하는 제모 시술이다. 한번의 시술로 길게는 3~4주까지 효과가 지속되며, 비교적 피부자극이 적다.

    특히 각종 세균의 번식과 악취를 개선할 뿐만 아니라 피부탄력, 피부톤, 모공축소 등의 복합개선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별도의 자국이나 흉터가 남지 않아 학생부터 직장인까지 부담 없이 시술 받을 수 있다.

    또한 별도의 접촉 쿨링 방식으로 통증이 거의 느껴지지 않으며, 과거와 달리 개인별 피부색과 모발의 타입 및 시술 부위에 제한 없이 제모할 수 있다. 유지기간은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기본 5회 이상 반복시술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레이저제모는 검은 색소를 타겟으로 지정해 제거하는 시술인 만큼 피부의 색이 진할수록 제모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시술 전 선탠이나 태닝을 받는 것은 금해야 하며, 털을 뽑지 않고 시술 3일 전 면도를 하는 것이 좋다.

    주기윤 비타민의원 대표원장은 “팔이나 다리에 국한돼있던 레이저제모가 심미적, 위생적인 이유로 헤어라인, 얼굴, 비키니라인 등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레이저제모 시술 시 큰 주의사항은 없지만 시술 후 건조함을 막기 위해 수분크림을 덧발라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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