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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뉴스] 기미의 계절 봄, 재발 적은 기미치료법은
  • 등록일 : 2017.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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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나들이나 여행에 나서는 등 야외활동이 늘고 있다. 이 시기에는 자외선 강도 또한 높아져 멜라닌 색소의 과다분비로 기미가 쉽게 생길 수 있으므로 특별히 유의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기미라고 하면 임신과 출산을 겪은 중년층 이상의 여자에게서만 나타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급격한 환경변화와 불규칙한 생활 및 식습관, 호르몬의 영향 등으로 2030대 젊은 층에서도 기미와 주근깨 같은 색소질환들을 쉽게 볼 수 있으며 심지어는 남성도 갑자기 기미가 생겨 고민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여러 요인 중에서도 특히 길어진 낮 시간과 부쩍 올라간 평균기온이 기미 발생에 주된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 전문의들의 설명이다. 따라서 계절이나 온도로 인해 생긴 얼굴색소의 경우 기미뿐만 아니라 주근깨, 모반 등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먼저 자신에게 생긴 색소가 기미인지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미는 주로 눈 밑이나 광대뼈, 코 주변에 생기는 불규칙한 모양의 갈색색소로 멜라닌의 영향이 크고 한 번 생기면 자연적으로 없어지지 않는다.

    반대로 주근깨는 뺨이나 팔에 생기는 황갈색의 반점으로 유전적 영향이 크며 동양인보다 백인에게서 흔히 볼 수 있다.

    이처럼 색소질환은 그 모양과 발병위치, 특징에 따라 다른 질환으로 구분되지만 대체적으로 외관상 비슷해 일반인이 보기에는 모두 똑같은 기미처럼 보일 수 있다. 따라서 기미가 의심된다면 피부과를 방문해 정확한 진단 하에 자신에게 적합한 치료를 받는 것이 현명하다.

    최근 기미치료에는 연령대를 불문하고 피부자극과 재발이 적은 시술이 선호되고 있으며 다양한 시술 중 '루비레이저'도 시행되고 있다.

    루비레이저란 멜라닌 흡수가 빠른 고성능 레이저를 이용해 최소한의 조직손상으로 멜라닌색소를 개선하는 기기이다. 스퀘어 빔으로 조사돼 병변이 겹치지 않아 안전을 신뢰할 수 있으며 기미와 잡티, 반점 등 색소질환의 복합치료가 기대 가능하다.

    분당 비타민의원 주기윤 대표원장은 "기미는 재발률이 높은 색소질환인 만큼 루비레이저로 반복시술 받아야 개선 효과가 기대 가능하다"며 "루비레이저는 시술자의 경력과 기간 및 횟수에 따라 효과가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시술을 고려한다면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전문 의료진을 찾아 꼼꼼한 상담을 거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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