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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포스트] 제모 고민 끝, 휴가철 앞두고 ‘레이저 제모’ 고려하는 사람 늘어
  • 등록일 : 2018.07.31




  •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제모 시술을 받기 위해 피부과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레이저 제모 기기의 확대 보급으로 과거에 비해 시술 비용에 대한 부담이 크게 줄어들면서 레이저 제모 시술이 활발히 시행되고 있다.

    레이저제모는 레이저의 빛이 털의 검은 멜라닌 색소에만 선택적으로 흡수된 후, 열에너지로 전환되면서 모근 및 모방을 파괴하는 시술이다.
    털의 검은색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주변 피부에는 거의 영향을 주지 않고 모근 및 모낭을 파괴할 수 있어 제모 효과는 물론 짧은 시술 시간 등 시술 상의 편의성 면에서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일반적으로 레이저제모를 통해 영구적인 제모 효과를 누리기 위해서는 6~8주 간격으로 3~5회 실시하는 것이 권장된다.
    털은 성장기, 퇴행기, 휴지기를 거치는 성장주기를 가지고 있는데 털의 생성주기에 따라 모근이 다시 만들어지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4~6주 정도로, 시술 간격은 이보다 조금 더 길게 잡는 것이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시술 부위 역시 털이 있는 곳이라면 겨드랑이, 팔, 복부, 비키니라인, 허벅지, 종아리, 가슴, 헤어라인, 인중, 턱, 볼 등 부위와 상관없이 시술이 가능하다.

    대표적인 제모 레이저 기기로는 비키니 레이저, 듀얼제모 등이 있다.
    비키니 레이저의 경우 피부 및 모발 타입에 제한이 없고 정확한 부위 시술이 가능하며 비교적 시술시간이 짧아 주로 사용되는 제모 레이저 중 하나다.

    또한 듀얼제모는 상대적으로 높은 흡수율로 치료 효과를 높이는 가운데 비교적 부작용이 적고 통증의 덜해 최근 제모 시술로 많이 적용되고 있다.
    분당 서현역피부과 비타민의원 주기윤 대표원장은 “면도기, 족집게, 제모크림, 왁싱 등을 이용해
    자가제모를 실시할 경우 2~3일 간격으로 반복적인 제모가 필요해 번거롭기도 하지만 젖은 피부 접촉으로 피부에 상처가 생기거나
    모낭염, 색소침착, 피부층 손상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라며 “간편하면서도 깔끔한 여름철 제모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레이저 제모가 효과적인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레이저 제모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싶다면 여러 가지 레이저 기기를 보유, 개개인의 피부나 털의 상태에 따라 맞춤 케어가 가능한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또한 화이트닝, 미백, 필링, 메조테라피 등을 혼합한 병행치료를 실시하면 피부톤 개선 등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레이저 시술에 따른 피부 손상 등 부작용을 방지하고 향후 꾸준한 피부 개선을 원한다면 충분한 상담과 함께 체계적인 시술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시술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을 선택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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