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보도자료
press
보도자료
  • 제목
  • [세종포스트] 봄 스타일링, ‘레이저 제모’로 보이지 않는 곳까지
  • 등록일 : 2018.03.23


  • 그러운 봄 스타일링을 원한다면 봄 신상을 둘러보기 전에 겨우내 두꺼운 옷 속에 방치돼온 ‘털’부터 꼼꼼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다. 두꺼운 스타킹이며 긴 외투로 각종 털을 가릴 수 있었던 겨울은 끝났다. 이제 조금만 게으름을 피운다면 어느새 수북하게 올라온 털들이 패션을 망쳐버리고 말 것이다.

    물론 매일매일 면도나 왁싱, 족집게 등으로 셀프 제모에 나설 수도 있지만 장기적인 효과는 물론 피부 손상이나 통증 등을 고려하면 레이저 제모가 대안이 될 수 있다. 레이저 제모는 겨드랑이 종아리, 인중은 물론 팔, 손가락 마디, 손등의 털까지 광범위하게 적용이 가능하다.

    ‘레이저 제모’는 레이저의 빛이 털의 검은 멜라닌 색소에만 선택적으로 흡수된 후, 열에너지로 전환되면서 모근 및 모방을 파괴하는 시술이다.

    분당 서현역피부과 비타민의원 주기윤 대표원장은 “털의 검은색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주변 피부에는 거의 영향을 주지 않아 피부 손상 없이 안전을 신뢰할 수 있는 제모가 가능하다”면서 “짧은 시술시간에 비해 그 효과는 장기적으로 유지돼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레이저 제모는 비키니 레이저, 듀얼 제모 등 시술 제품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며 비키니 레이저는 4가지의 레이저 펄스 모드로 다양한 퍽스폭을 지원하기 때문에 환자의 피부 색과 모발 타입 및 시술 부위의 제한 없이 최적의 시술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듀얼 제모의 경우 비교적 높은 흡수율로 치료효과가 클 뿐 아니라 상대적으로 부작용이 적고 통증의 덜하다.

    특히 다가오는 여름, 민소매 셔츠나 반바지, 비키니 등을 즐기고 싶다면 지금부터 제모를 시작하는 것이 현명하다. 개인의 피부 상태나 부위, 털의 굵기 등에 따라 레이저 제모 시술 횟수는 달라질 수 있지만 보통 6~8주 사이로 4~5회 제모를 실시해야 만족스러운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비타민의원 주기윤 대표원장은 “털은 성장기, 퇴행기, 휴지기를 거치는 성장주기를 가지고 있는데 모든 털이 동일한 성장주기를 갖지 않지만 제모를 할 수 있는 털은 한정적이기 때문에 털의 생장주기에 따라 모근이 다시 만들어지는데 4~6주 정도 소요되므로 시술 간격은 대략 6~8주 사이로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 “노출이 많아지는 여름에 대비한 사람들이 봄 시즌부터 레이저 제모를 시작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조언했다.

    레이저 제모의 효과를 높이고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개인 맞춤형으로 제모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시술 부위에 따라 여러 가지 레이저를 혼합해 병행 치료하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으로 고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술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의료진을 중심으로 화이트닝, 미백 등의 프로그램이 잘 갖춰진 피부과를 선택한다면 제모 부위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더불어 피부 손상과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버튼-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