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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포스트] 자주 붉어지는 얼굴, 안면홍조 의심해봐야
  • 등록일 : 2018.02.23



  • 겨울철만 되면 울긋불긋한 얼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이들이 적지 않다. 대부분 체온 유지를 위해 얼굴에 피가 몰려 붉게 보이지만 미열을 동반하고 자주 얼굴이 붉어지거나 오래 지속된다면 안면홍조 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

    안면홍조 증상은 통증이나 염증 등은 없으나 붉어진 얼굴로 인해 사회생활에 적잖은 지장을 준다. 음주 의혹 및 소심한 성격의 사람이라는 등 오해를 사기도 하며 심한 경우 대인기피증이나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만성적 안면홍조의 경우 혈관이 지나치게 확장돼 피부의 울긋불긋한 부분이 도드라져 보이는 문제를 겪게 된다. 이를 장기간 치료하지 않을 경우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피부 노화, 아토피 피부염, 모세혈관 확장증 등으로 진행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에는 안면홍조 치료를 위한 다양한 레이저 시술이 시행되고 있다. 그 중 안면홍조, 여드름 자국 등 울긋불긋한 피부 치료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시너지멀티플렉스’ 레이저는 미국 사이노슈어사의 특허기술로 만들어진 레이저로 585nm와 1064레이저가 동시에 조사돼 주변 피부 조직 손상 없이 노화된 혈관만 선택적으로 파괴, 새로운 콜라겐 생성을 유도해 피부노화의 원인을 근원적으로 치료가 가능한 시술이다.

    서현역피부과 분당 비타민의원 주기윤 대표원장은 “안면홍조, 여드름 자국, 딸기코, 다크서클, 모공축소, 기미 등에 효과가 기대 가능한 시너지멀티플렉스는 차가운 바람을 이용한 쿨링 기능으로 통증과 부작용이 최소화되고 시술 흔적이 남지 않아 시간에 쫓기는 바쁜 직장인들에게도 적합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혈관 치료를 받은 이후에는 꾸준한 관리가 진행돼야 재발을 예방할 수 있으며 치료 효과도 보다 높일 수 있다”며 “혈관 확장의 요인으로 작용되는 술이나 카페인, 맵고 뜨겁고 자극적인 음식은 피해야 하며 온도 차가 심한 찜질방, 사우나는 지양하는 것이 안면홍조 시술 후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이기영 기자  kjh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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