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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간투데이] 가을철 여전한 기미ㆍ색소 발생 위험, 해결 방법은?
  • 등록일 : 2019.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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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당 서현역피부과 분당비타민의원 주기윤 대표원장

    선선하고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을엔 자꾸만 외출하고 싶은 마음이 들곤 한다. 낮아진 기온에 여름 내내 가지고 있었던 피부 걱정은 덜어두고 계절을 만끽해도 될 것 같지만 방심해서는 안 된다. 의외로 가을이 기미와 같은 색소침착이 가장 많이 생기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가을철 자외선은 여전히 여름 못지않게 강해 지속적으로 피부에 자극을 주는데 커진 일교차로 인한 급격한 온도 변화로 약해진 피부는 자외선에 민감하게 반응하게 된다. 이에 따라 기미와 주근깨, 오타모반 등의 색소침착이 더욱 쉽게 발생하는 것이다.
     
    또한 여름에 생긴 색소침착이 가을철 자외선에 의해 색이 짙어지거나 범위가 넓어지는 경우도 많다. 이러한 색소침착은 자연적으로 회복이 어렵고 자외선 노출에 의해 악화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미백 화장품이나 마스크팩 등의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개선을 기대하기 힘들다.
     
    이에 효과적인 색소 제거와 얼굴톤 개선을 위해 피부과 레이저토닝 시술을 찾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레이저토닝은 대표적인 색소 치료 방법으로 시술 시간이 짧고 간편해 피부 노화로 고민하는 중년층부터 환한 피부를 갖고 싶은 젊은층까지 선호하는 시술이다. 


    레이저토닝 중에서도 피부 손상이 적은 피코케어와 깊이 위치한 색소까지 제거 가능한 엔디야그 레이저가 인기가 높은 편이다. 피코케어는 1조 분의 1초인 '피코'초라는 짧은 시간에 레이저를 조사해 색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며 주변 조직 손상이 적어 안전하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기존 레이저보다 신속하게 색소를 치료하기 때문에 시술 횟수가 적어도 충분한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엔디야그 레이저는 색소만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고출력 레이저로 표피부터 진피까지 치료가 가능해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색소 병변을 제거하기에 적합한 장비로 꼽힌다. 특히 갈색 병변 제거에 탁월해 화이트닝과 피부결 개선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

    날씨가 시원해졌다고 해서 자외선도 줄어드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계절이 변해도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는 습관은 꼭 필요하다. 또한 평소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하고 피부 보습과 영양을 보충해 피부 면역력을 높이는 것도 색소 침착 예방에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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