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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투데이] 레이저제모, 피부상태 정확히 파악 후 진행해야
  • 등록일 : 20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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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당비타민의원 주기윤 대표원장

    다가오는 여름철, 이 시기에는 미리 제모관리를 하기 위해 피부과를 찾는 이들이 많아 졌다. 여성에게 있어서 필수로 여겨지는 제모, 최근에는 남성들도 외모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주기적으로 제모 관리를 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예전에는 가정에서 면도기, 족집게, 왁싱 등을 이용해 자가 제모할 수 있는 제품들을 이용해 털을 관리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이러한 방법으로 털을 관리할 수는 있지만 제모에 대한 정확한 정보나 지식 없이 이루어지는 제모는 피부 자극이나 색소 침착, 염증 및 부작용을 유발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털의 근본적인 제거가 가능하며 반영구적으로 털 자라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레이저 제모 시술이 각광받고 있다. 레이저제모란 멜라닌 색소에 반응하는 레이저를 흡수시켜 열에너지로 변환한 다음 모근과 모낭세포를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원리로 털뿌리 세포를 영구적으로 파괴하는 것을 기대할 수 있으며 시술 시간이 짧고 마취가 필요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피부 및 털 상태에 따라 레이저 강도와 조사 시간을 유연하게 조절하여 피부 손상과 부작용을 최소화한다.

    레이저제모의 경우 개인의 피부와 털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보통 한 번이 아니라 여러 번에 걸쳐 이루어져야 오랜 기간 제모 효과를 유지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4~6주 기간 간격을 두고 평균적으로 5회 이상 실시된다.

    제모는 헤어라인과 얼굴 전체, 겨드랑이, 배렛나루 등 신체 전체에 걸쳐 할 수 있지만, 부위별 피부의 상태에 따라 제모방법이나 디자인 등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피부과 상담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제모 부위와 제모방법 등을 선택해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주기윤 분당비타민의원 대표원장은 “레이저 제모 시술이 비교적 간단하게 진행되는 것은 맞지만, 관련 경험과 안전을 우선하여 시행해야 하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라며 “자신의 피부 상태를 정확히 알고 노하우가 풍부한 의료진과 의료기관을 찾아 제모하기 전 충분한 상담을 통해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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