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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스코리아뉴스] 겨울철 히터, 피부건조증 주범
  • 등록일 : 201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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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에 접어들면서 목도리와 장갑을 착용하는 등 추운 날씨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러한 날씨에 피부에 생기는 특징은 각질과 같은 피부 건조증상이다. 겨울철 피부는 찬 바람과 낮은 기온 탓에 건조해져 다른 계절보다 피부 건조증을 자주 일으킨다.


    특히 겨울철 건조증을 가속화 시키는 것 중 하나가 히터이다.

    히터는 겨울이 되면 사무실과 자동차 등에서 많이 사용한다. 히터는 온도를 높여 몸을 따뜻하게 해주지만 우리 피부의 수분을 뺏어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 즉, 필요악적인 요소인 것이다.


    히터의 사용으로 공기가 건조해지면 피부의 수분증발이 일어나 피부 건조증이 발생한다. 피부 수분이 부족하면 피부노화가 촉진되어 주름이 발생하고 기미가 생기는 등 다양한 피부 건조증의 원인이 된다. 공기필터가 청결하지 못한 경우 바이러스와 세균의 침투로 피부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다.


    히터를 사용할 때는 수시로 창문을 열어 건조하고 오염된 공기를 환기시켜야 하며, 가급적 직접적으로 피부에 쐬지 않아야 한다.


    히터 사용 빈도가 높은 사무실의 경우, 바닥에 물을 뿌려주거나 물을 자주 마셔 피부에 필요한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줘야 한다.


    겨울철에는 수분 크림과 미스트 등을 이용해 충분한 수분을 유지하려고 노력하더라도 히터에 대한 주의를 하지 않는다면 노력이 허사로 돌아갈 수도 있다. <비타민피부과 분당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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