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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일보] 봄볕의 유혹, 기미 주근깨 주의보
  • 등록일 : 201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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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덧 길고 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다가오고 있다. 따뜻한 햇살과 날씨를 만끽하기 위해 많은 이들이 햇살을 맞으러 외출을 하지만 따뜻한 봄볕을 오랜 시간 즐기게 되면 자외선으로 인해 자신도 모르는 사이 기미와 주근깨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


    자외선 이외에도 기미나 주근깨와 같은 색소질환이 발생하는 원인은 다양하다. 임신이나, 피임약 복용, 난소기능이상과 연관 될 수 있으며, 신경성인 경우 스트레스로 인한 불면과 과로에 의해 기미가 생기며, 내부 장기의 이상으로도 생길 수 있다. 이외에도 유전적 요인과 자신의 피부와 맞지 않는 화장품에 의한 만성 피부염으로 인해 생길 수 있다.


    기미와 주근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은 필수이며,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통해 비타민C 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스트레스 관리도 해주는 것이 좋다. 비타민C는 멜라닌 색소의 증가를 억제시키며 스트레스는 멜라닌 세포를 자극하기 때문이다.


    한번 생긴 기미, 주근깨와 같은 색소침착은 제거가 쉽지 않으며 자외선과 노화로 인해 더 진해지거나 커질 수 있기 때문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기미의 치료방법으로는 연고요법, 화학적 박피요법, 미세박피술, 레이저토닝 등 여러 가지의 치료 법이 있지만 그 중 레이저를 이용한 치료 방법이 각광받고 있다.


    레이저토닝은 레이저 빛을 조사하여 피부 속 깊은 진피층의 멜라닌 색소를 선택적으로 파괴함으로써 기마나 주근깨, 잡티 등 색소질환을 치료하는 시술법이다. 피부표면의 멜라닌을 자극하지 않아 과색소 침착의 부작용이 적고, 타 시술에 비해 시술시간이 짧고 간편하며, 회복기간이 짧아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색소질환 개선 외에도 콜라겐 합성을 자극함으로써 잔주름이 개선되며, 피부 톤을 맑게 하는 효과가 있다.


    분당 비타민피부과 주기윤 원장은 “기미와 주근깨와 같은 색소질환은 치료보다는 예방이 중요하며, 치료 후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색소질환의 악화 원인을 찾아내 원인을 제거하고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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