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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스코리아뉴스] 겨울철 색소질환 관리법
  • 등록일 : 2012.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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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은 여성들이 피부 관리에 관심을 쏟는 계절이다. 건조함뿐만 아니라 여름, 가을을 보내면서 생겨난 색소 질환들이 피부 문제로 불거지기 때문이다.


    여성들을 괴롭히는 색소 질환으로는 주근깨, 기미, 점 등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색소 질환들은 화장을 해도 거뭇하게 보여 피부톤을 어둡게 하거나 한번 생기면 개선이 쉽지 않다는 특징이 있어 문제가 된다. 평소 색소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관리법을 분당 비타민피부과 주기윤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보았다.


    ◇ 색소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관리법
    먼저 자외선 노출에 신경 써야 한다. 피부는 자외선을 받으면 멜라닌을 만든다. 멜라닌은 본래 자외선이 피부 깊숙이 침투하는 것을 막아주는 등 피부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준다. 그러나 과도한 멜라닌 생성은 기미, 주근깨, 점 같은 색소 질환 발생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또한 자외선은 피부의 결을 손상시키고 탄력을 저하시키므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 피부를 보호할 필요가 있다.


    둘째,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해소해야 한다.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받게 되면 멜라닌 세포가 자극을 받으면서 멜라닌을 생성, 색소 질환을 발생시킨다. 때문에 간혹 과도한 업무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은 여성들의 경우 색소 질환이 나타나 고민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 풀 수 있는 취미생활이나 여가생활을 갖는 것이 좋으며, 숙면을 통해 피부의 재생을 돕는 것도 좋다.
     

    미백 기능성 화장품 사용 및 비타민C 섭취도 방법이다. 특히 비타민C 성분은 멜라닌 색소의 증가를 억제해 색소질환 발생을 완화시킨다. 뿐만 아니라 콜라겐 형성까지 도와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들도록 한다. 이러한 비타민C는 하루 1000mg이상 섭취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며, 약품에 의한 섭취보다 과일, 야채 등을 통한 섭취가 좋은 것이 사실이다.


    마지막으로 이미 생긴 색소 질환들은 개인적인 관리만으로는 개선에 한계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전문 병∙의원을 찾아 해결책을 찾는 것도 방법이다. 분당 비타민피부과 주기윤 원장은 “색소 질환은 잘못된 관리로 증상이 쉽게 악화될 수 있으며, 표피층뿐만 아니라 진피층에도 증식할 수 있어 개인적인 관리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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