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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한국] 다이어트 자극하는 스타들의 식단, 올바르다?
  • 등록일 : 2013.05.25

  • 초 여름 날씨가 연일 지속되고 있는 요즘, 얇아진 옷차림과 짧아진 치마 길이를 보고 있으면 벌써부터 한 여름이 온 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된다. 또한 TV를 통해 나오는 스타들의 시원한 옷차림과 군살 하나 없는 매끈한 몸매가 다이어트를 자극한다.


    대중 앞에 늘 몸매를 드러내는 연예인들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다이어트 식단 인증샷을 보면 그 중에서도 채소를 기반으로 한 다이어트가 열풍이다.

     


    최근 한 걸 그룹 멤버는 양상추, 파프리카 등 다양한 채소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닭가슴살 샐러드와 블랙커피 한 잔이 전부인 식단을 공개해 다이어트 중임을 알렸다. 또 통통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던 남자 배우는 덴마크 스타일의 채소 식단을 섭취 후 다이어트에 성공해 네티즌들의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처럼 스타들이 다이어트를 할 때 즐겨 찾는 다이어트 식단은 칼로리가 낮아 많이 먹어도 위에 부담을 주지 않는 채식 다이어트가 인기가 높다.

     


    식이섬유 및 무기질도 풍부해 장 운동이 활발하게 일어나 소화능력이 개선 될 뿐 아니라 늘어난 위의 크기도 줄여줘 폭식을 하는 이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하지만 단 기간에 다이어트를 성공하고 싶다는 욕심에 연예인 다이어트나 채식 다이어트를 무조건 따라 해 탈모나 거식증, 무기력감, 요요 현상, 피부탄력 저하 등으로 고생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러한 무리한 다이어트로 일시적인 체중감량 효과는 있을 수 있으나 큰 부작용을 초래할 수도 있다.

     


    주기윤 분당 비타민피부과 원장은 “자신의 몸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따라만 하는 방법은 다양한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며 “자신의 건강상태, 생활습관에 맞춘 건강한 다이어트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자신의 몸 상태에 맞춰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해도 살이 빠지지 않는다면 카복시, 메조테라피 등의 전문적인 치료로 개선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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