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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한국] 막바지 여름휴가, 여드름 발생 가능성 높다
  • 등록일 : 2013.08.21




  • 여름이 지나고 가을을 맞이하는 처서(양력 8월23일)가 다가오면서 여름휴가도 막바지에 이르렀다.

    휴가기간에는 평소보다 땀 배출이 증가하는데, 이는 잦은 야외활동과 덥고 습한 날씨 때문이다. 자외선 노출로 피부가 쉽게 지쳐, 여드름 및 뾰루지와 같은 피부 트러블을 유발한다.

    대부분 사람들은 여드름을 손으로 짜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손으로 여드름을 짜면 주변 피부 조직이 손상돼 흉터가 생길 뿐만 아니라, 세균 감염으로 인한 염증에 걸릴 수 있다.

    과연, 여름철 손상된 피부를 어떻게 진정시킬 수 있을까.

    녹차를 이용한 세안은 여드름을 가라 앉히는데 효과적이다. 녹차에 있는 타닌 성분이 피부 속에 축적돼 있는 노폐물과 독소 배출이 원활하도록 도와준다. 또한, 비타민B, C가 풍부하여 여드름과 뾰루지와 같은 피부 트러블 진정 효과를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일주일에 1~2번 하는 각질 제거도 여드름 관리에 도움된다. 각질을 주기적으로 제거 해줘야만 피부 표면에 남은 각질이 모공을 막는 것을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드름 증상이 심각해 자가적인 방법으로 개선이 어렵다면, 전문적인 여드름치료 프로그램을 받는 것이 좋다. 여드름치료 프로그램은 환자의 정확한 피부 상태를 파악한 후 여드름 압출을 실시한다.

    여드름 압출 후 피부의 가장 바깥 층인 각질에 있는 죽은 세포를 제거해주는 스킨 스케일링, 레이저 치료, 스킨케어를 병행하는 메디컬 스킨케어가 실시된다. 최종적으로 바르는 외용제나 피지를 줄이는 내복약을 처방해준다.

    주기윤 비타민피부과(분당) 원장은 “여름철에는 여드름을 악화 시킬 수 있는 요인이 많아, 철저한 세안과 초기 관리를 통해 여드름 예방이 중요하다”며 “사실 여드름 치료 후 추후 관리 또한 중요한데, 흉터나 색소침착, 염증 등 치료한 부위가 재발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신경 써야 한다”고 설명했다.

    도움말=비타민피부과(분당) 주기윤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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